Mod9

           

                                                                                                                            AFTER















한량(30)


콧대 높은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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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rother MOD1s



1. 당신의 청바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mod1s 빅브라더입니다. 모드나인에서 구매한 첫 생지이고, 공홈 첫 쿠폰 프로모션 때 구입한걸로 기억합니다.

1순위가 아닌 차순위로 선택한 제품이었으나, 데님에 제법 무지했던 당시에도 한눈에 좋은 원단이다 싶었습니다.

차후 데님 선택의 기준으로 원단 정보를 중요시하게된 계기이자, (핏이나 워싱은 개인차가 있으니 차치하고) 원단 셀렉에 있어서만큼은 모드나인을 신뢰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2. 당신의 스펙과 착용하신 사이즈를 알고 싶습니다.

166/53, 28사이즈입니다.





3. 이 청바지를 착용한 기간과 세탁 횟수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착용기간은 실착일수로 1년 6개월 전후이며, 세탁은 총 3회로 첫세탁은 실착 1년 무렵입니다.





4. 당신의 체형 혹은 라이프 스타일이 페이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친 것 같나요?

 한량스럽게 20~30km 내 주 이동수단은 자전거였기 때문에 무릎쪽 마찰이 가장 많았던 것 같네요.

른쪽 작은 디스는 빙판에 넘어져 생겼고요, 악천후에 관계없이 항상 업턴 상태로 착용해와서 접힌 곳에도 데미지가 있습니다.

제품 수령 당시엔 밑단추 2개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 입었는데, 이후 체중 감 및 원단 늘어남으로 내의를 입고도 편하게 착용 가능해졌습니다. 

계절에 따라 이너를 입고 벗고, 벨트를 매고 안 매고를 반복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허니컴 페이딩이 다소 중첩 된것 같습니다.. 

 



5. 이 청바지와 관련돼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앞서 언급한 연유로 왼쪽 무릎부터 손톱만한 디스가 생겼는데, 첫세탁을 미루다보니 옆솔기 리미지가 보일정도로 커졌습니다.

사실 생지 착용 중 리페어가 필요한 시점에선 항상 다른 생지로 환승하던터라 리페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때문에 실크심지를 사다 자가수선도 시도해봤습니다만, 새생명을 잉태한듯 튀어나온 무릎 덕분에 쉽사리 떨어지기 일수였습니다. 

그와중에 오른쪽마저 같은 과정을 답습중이라 결국 집 근처 수선실로 찾아 갔습니다. 다만 정체모를 원단과 섞이는 건 아무래도 꺼림칙하여, 기장 수선후 남아있던 모드나인 데님 원단으로 리페어했습니다.

(가랑이쪽과 무릎 각각 빅브라더, 애프터쇼크3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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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DE TO GOOD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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